음악

이렇게 추운 한파속에 몸을 따뜻하게 해줄 음악, 히사이시 조의 SUMMER

이치베이 2011. 1.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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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춥습니다..ㅜㅜ
옷을 두껍게 껴입고 다녀도, 한파에 얼굴이며 손발이 꽁꽁 얼어붙네요..

이럴때 여름이 떠오르는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 한결 몸이 따듯해질텐요..
그래서 여름이 떠오르는 밝은 음악을 한곡 들려드리려고 하는데요. 
히사이시 조의 "SUMMER" 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아니 그전에 히사이시 조라는 사람이 누군지 하실겁니다.
히사이시 조는 일본의 유명 음악가로 기타노 다케시,미야자키 하야오등의 일본의 유명한 감독의 작품에 음악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녀 배달부 키키,벼랑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성, 기쿠지로의 여름등 다양한 작품에 이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들어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영화 및 드라마에도 그의 작품이 있는데, 바로 웰컴투동막골과 태왕사신기에 그의 음악이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몇 차례 방문을 했는데요. 불과 1주일 전(1.18~19)에도 세종 문화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가져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SUMMER 라는 곡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기쿠지로의 여름"에 삽입된 곡인데요.
은퇴한 철없는 야쿠자 아저씨와 엄마를 찾으려는 걱정이 많은 소년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재밌게 다룬 이 영화는 경쾌한 음악들이 몇 곡 나오는데, 이 SUMMER 라는 곡도 그 중하나입니다.


제가 음악적 소견이 짧아 음악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지만, 경쾌함과 밝은 느낌의 곡이고 CF나 드라마 등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곡이라, 제목은 모르셨어도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멜로디이실 겁니다.

그럼 히사이시 조의 SUMMER 잘 들으시고, 추위를 잠깐이라도 잊어보세요..^ ^

피아노를 치는 이 분이 히사이시 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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