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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영웅전설 시리즈의 최신작 영웅전설 7 제로의 궤적 초반 리뷰 및 스크린 샷

이치베이 2010. 10. 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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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시리즈의 최신작 영웅전설 7 제로의 궤적이 9월 30일 출시가 되었습니다.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TC 이후 3년만의 신작인데요. 영웅전설 시리즈 1탄부터 즐겨온 필자에게는 정말정말 기다려온 영웅전설 시리즈의 신작이라 할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기존의 영웅전설 시리즈는 PC용이 먼저 공개되고 나중에 PSP나 PS2 등으로 컨버젼 되고는 했는데, 이번 제로의 궤적은 정식 넘버링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PSP로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PC용으로도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PSP를 가지고 있는 저는 지금 재밌게 즐기고 있으나, PSP가 없으신분, 일본어의 압박이 있으신 분은 아루온에서 한글화 되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실듯 하네요..

그리고 이번 제로의 궤적의 주인공들은 경찰입니다..속된말로 짭새(ㅡ ㅡ;..경찰 여러분 죄송합니다..)죠.. 주인공인 로이드의 무기도 경찰봉입니다. 게임내에서는 톤파라고 하죠..전경들이 들고 다니는 검정색 막대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게임내에서도 들고 다니는건 그보다는 세련됐습니다.. 

스토리는 전작인 천공의 궤적과 연계되며, 에스텔과 요슈아의 모습도 볼수가 있는데, 그밖에 케릭터들은 아직 스토리 진행한지 얼마 안되어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바뀐것인지 전체적인 인물 그래픽이 전작과 차이가 좀 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에스텔과 요슈아가 기존의 제가 알던 그 에스텔과 요슈아가 아닙니다...우리 에스텔은... 에스텔은 이렇지 않아..ㅜㅜ 새로운 케릭터의 디자인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존 케릭터를 보니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그래도 필드 케릭터의 이미지는 천공의 궤적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영웅전설 특유의 아기자기한 느낌은 살아있습니다.

주인공(가운데)와 그의 형(오른쪽) 형의 약혼자(왼쪽)

뭔가 스토리에 엄청,매우,큰 영향을 미칠것 같은 소녀..아직 정체는 불명..ㅡ ㅡ;

밑도 끝도 없이 동료들과 던젼안을 해매는 프롤로그..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인데, 미래의 일을 초반에 잠깐 보여줘서 궁금증을 유발한뒤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면 이게 프롤로그에 나왔던 거기구나 하게 되는 방식..

주인공 4명의 팀러쉬중 클로즈업 장면..주인공의 무기로 몬스터를 기절시킨후 조우하면 발생시킬수 있으며, 상당한 데미지를 준후 전투를 할수 있다.

티오의 S-CRAFT 에텔 버스터의 시연..범위도 넓고 공격력도 짜응...
 
이제 막 서장을 클리어 했는데, 난이도 노말로 진행중이어서 그런지 자코 상대로는 전투에서 어려움을 못느끼겠더군요..보스도 아이템만 잘 갖춰놓고 회복만 간간히 해주면 쉽게 깰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시스템을 거의 천공의 궤적것을 가져다 썼기 때문에 천공의 궤적을 해보셨던 분이라면 쉽게 적응할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어의 압박을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그건 알아서 하시길...

마지막으로 유튜브 팰콤 카테고리에서 데모 무비 퍼왔습니다..^ ^ 영웅전설은 스토리도 정말 좋지만 팰콤하면 음악이 빠질수 없죠...데모 무비의 음악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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