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 동호회로 사회인 야구 동호회를 하고 있습니다. 야구 동호회에서 이번에 인천에서 진행되는 사회인 야구 IPA컵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경기가 26일 오후 8시 경기라 7시쯤 와서 저희 경기 전에 하고있는 경기를 잠깐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무사라는 팀과 라라파루자 라는 팀의 경기였는데, 무사팀의 공격에서 타석에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을 한 선수가 나오더군요.. 예..가수 마리오 씨였습니다. 등번호 91번에 등판에 이름도 MARIO 라고 되어있더군요.ㅋㅋ..MARIO MARIO SUPER MARIO..♬ 천하무적 야구단이 끝났어도 사회인 야구를 계속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한 4~5미터 뒤에서 봤는데 정말 덩치 좋으시더군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