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9월부터 열릴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그래텍의 노림수와 이에 따른 케스파의 움직임을 예측해봅니다. 주지하다시피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그래텍(곰TV)이 스타1,스타2에 대한 행사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9월부터는 그래텍의 동의 없이는 스타리그가 열리지 못합니다. 이에 맞춰 온게임넷에서는 그래텍과 협상을 맺었지만 엠비씨 게임과 케스파(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직 대립각을 세우고 있죠.. 엠비씨 게임은 온게임넷이 그래텍과 협상을 완료한 이상 머지않아 협상을 끝낼걸로 예상되지만, 케스파의 경우 자기들의 밥줄이 걸린 문제인 만큼 쉽지 않을거라는 전망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그래텍은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개최함으로써 대대적인 스타2 붐 조성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