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가 게임이다 보니, 게이머즈를 거의 매월 사다시피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집에 게이머즈만 수십권씩 있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틈틈히 정리해서, 볼게 없는건 버리거나..누구 주거나 했는데,.. 인터넷으로 헌책을 팔수가 있더군요. 물론 원래 샀던 가격에 파는건 아니지만, 헌책방에 파는것 보다는 훨씬 돈을 더 받을수 있었습니다. 헌책방에 헌책을 팔아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잡지 같은 경우 잘 쳐줘야 천원 정도인데.. 시험삼아 팔아본 게이머즈 같은 경우 4천원에 내놨는데도 팔리더군요..허허~~ 3권 파니 1권을 살수 있는 돈이 나왔습니다..ㅋㅋ여태까지 헌책을 버린것들이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배송비를 별도로 받았는데도, 팔리는걸 보니 헌책에 대한 수요도 은근히 있더군요. 그리고 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