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파트를 운좋게(?) 분양받게 되면서 인천시 서구 청라지역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새아파트다 보니 시설이며 설비도 새것이고, 평수도 34평대라 와이프와 둘이 살기에는 좀 넓은 감이 있더군요.. 근데, 문제가 생긴게 있었습니다. 아직 저희는 차가 없었는데, 이 청라 지역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입주하지 않아서 그런지, 단지 앞에 버스가 딱 세대가 다닙니다. 그것도 배차시간이 2~30분 정도로 깁니다..그래서 어디를 나가려고 하면 그 2~3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야됩니다.. 평상시 출퇴근 할때야 오는 시간을 미리 알고있다가 타면 되긴하지만, 큰 장을 보기위해 중심가로 나갈때는 2~30분을 기다린다는게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물론 아파트 단지 앞 상가에 작은 슈퍼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