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및 사회 이슈

영화 킥 애스 - 힛걸 밖에 생각이 안나네..

이치베이 2010. 5. 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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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킥 애스를 봤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원작 만화를 영화를 만들었는데, 상영 전부터 관심이 가던 영화라 어린이 날을 핑계로 보러 갔드랬죠.. 분명 영화의 제목은 킥 애스이고 주인공도 킥 애스인데 영화를 다 보고 난후 킥 애스는 생각이 안나고 힛걸의 액션 밖에 안 떠오르는군요..

아마 이 영화를 본 대부분의 분들이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 만큼 힛걸의 액션은 강렬하네요.. 킬빌처럼 잔인하고 냉정하게 적을 죽이는 모습, 그리고 저 보라색 단발은 정말정말 잘어울립니다.. 또한 가끔씩 나오는 시크한 모습이나, 입술을 실룩이는 얼굴 표정은 힛걸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힛걸 역의 크로 모레츠양은 500일의 썸머, 아미타빌 호러에서도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둘 다 본 영화인데,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ㅡ ㅡ; 그리고 이번 힛걸 역할로 인해 제2의 나탈리 포트만 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강렬한 액션과 귀여운 여성아역의 두가지 이미지를 한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킥 애스가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었고, 2편의 암시를 주는 내용이 있었던 만큼 2편이 나올 가능성도 큰데요..시리즈가 계속되고 크로 모레츠양이 계속 힛걸로 출연한다면 해리포터의 엠마 왓슨 못지않은 인기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밑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클로 모레츠양의 평소 모습도 굉장히 귀엽네요..



이번 힛걸로 크로 모레츠양의 팬이 되었는데, 부디 잘 자라서 제2의 엠마왓슨, 나탈리 포트만이 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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