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관련 포스팅은 잘 하는 편이 아닙니다만, 오늘은 추석 후 주말이라 부모님 집에서 식구들과 같이 무한도전을 보게 되었고, 또 가족들과 너무나도 재밌게 시청했기에 포스팅 하게 됐습니다. 지난주의 추석특집 무한도전은 추석 명절에 따른 시골 마을 노인분들과 아기자기한 연출을 하였는데요, 무한도전 특유의 감동은 있었지만 실제로 재미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지난번 WM7 특집이후 많이 지쳐있을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휴식겸 재충전,그리고 민족의 명절인 추석 특집으로 편성된 내용이라 내용면에서는 좋았지만, 예능의 주요 기능인 재미면에서는 많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는데요. 그걸 인지하고 있었던 것인지, 이번주 무한도전은 재미만을 위한 내용으로 편성되었습니다.. 한우셋트를 걸고 팀을 짜 빙고게임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