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아르고를 플레이 한후,국산 온라인 RPG게임의 장르적 획일성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8월 5일 미래형 RPG온라인 게임을 표방한 RPG게임 아르고(ARGO)가 그랜드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던 저는 게임을 다운받아 설치하면서 기존의 RPG와는 뭔가 다른게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게임을 시작하니 기존의 RPG와 같은 게임의 배경 설명이 일러스트 화면과 성우의 목소리로 간략하게 설명이 되고, 바로 종족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한개의 종족을 선택하니 직업을 고르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름만 달랐지 어느 RPG에나 존재하는 탱커,어태커, 법사,암살자,궁수,힐러,버퍼,소환사중에 맘에 드는걸로 고릅니다. 궁수를 고른 저는 어느 게임에서나 보아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