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김주하 아나운서에 대한 "무뇌"논란으로 트위터와 인터넷이 시끄럽습니다. 소셜홀릭이라는 분이 자신의 트위터에 김주하 아나운서를 암시하는 듯한 트윗을 날리면서 "무뇌"- 뇌가없다는 표현을 썼기 때문입니다. 트위터는 말 그대로 소통의 장이고, 대화의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서 누군가 대통령을 비꼬든, 장관을 비꼬든 그건 누군가의 생각일 뿐이겠죠.. 그런데 사태는 김주하 아나운서가 발끈하여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일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언론은 가쉽화 하기 시작했고, 다른 트위터분들은 누가 잘했네,누가 못했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일이 생긴걸 누가 잘했네,누가 잘못했네를 떠나 트위터라는 거대한 소통의 공간에서 생긴 소통의 부재가 만든 논란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소통의 공간에서 소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