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버스를 기다리는데 붕어빵 가게가 보였습니다. 벌써 붕어빵이 나올 시기가 되었나 싶기도 하고, 출출하기도 하여 붕어빵 천원어치를 샀습니다. 천원에 세개 주더군요..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많이 흔들렸습니다..ㅜㅜ 네.. 저 사진을 발로 찍습니다. 붕어빵 먹으면서 한 컷..팥 앙금이 매우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ㅎㅎ 한 겨울에 생각나는 간식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붕어빵이 값도 싸고 출출할때 한 두개 먹으면 든든하고 부담도 없는것 같습니다.ㅋ..저도 세개 먹었더니 은근히 배도 부르고 따뜻하고 좋네요.. 그리고 예전에 유행했던 건데, 붕어빵 먹는 순서로 보는 성격 테스트입니다. 여러분도 붕어빵 드시면서 한번 자신의 성격을 테스트 해보세요..참고로 저는 꼬리부터 먹습니다.ㅎㅎ 붕어빵 먹는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