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및 사회 이슈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 감상

이치베이 2014. 6. 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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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짬을 먹으면 먹을수록 일이 많아지고 힘들다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블로그 활동도 시간이 중요한데, 정말 시간 안나네요..
오늘은 간만에 본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 개봉한 톰형님(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입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미지의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톰형님이 타임루프를 경험하게 되면서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아주 간단하고 심플한 내용인데요.

톰형님의 영화인 만큼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고 할 만큼 볼만한 연기와 적절한 액션 같은 시간대를 계속해서 반복하게 된다는 타임루프라는 소재를 적절히 이용한 시나리오등은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도 이런 SF소재의 영화를 좋아하여 더 재밌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에밀리 블런트도 강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잘 소화하고 있는데요, 너무 예쁘지도 않으면서 매력적이고 강한 여전사라고나 할까요..

문제는 영화내에서 이 여주인공의 액션씬은 몇장면 안되고, 톰 형님 쏴 죽이기가 메인 역할인듯한점이 좀 안습이라는 점입니다.(이 영화에서 톰형님은 죽어야만 다시 살아나서 같은 시간대를 경험하게 되는데, 아마 이 여주인공에 의해 죽는게 90%는 될 정도로 이 여주인공의 주역할은 톰형님 죽이고 시간 되돌리기입니다.)

결말은 어짜피 정해져 있으니, 시나리오보다는 새로운 소재와 톰형님의 액션 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영화였다는게 제 감상 후기 되겠습니다. 

간만에 블로그에 글 쓰려니 잘 안써지네요.. 이제부터 조금씩이라도 블로그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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